여성장애인 자조모임 나들이 진행(비연속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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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00회 작성일 18-10-15 16:41본문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어울림에서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어울림 나들이는 자조모임 회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육아·가사의 부담에서 벗어나 정보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전라북도 부안에 도착해 내소사를 관람했다. 숲길을 시작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는 낮은 산을 따라 걸으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을 맡고 점심식사로 바닷내음을 맛볼 수 있는 젓갈정식을 맛있게 식사했다. 이후 공소항 재래시장으로 이동해 건어물과 젓갈도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격포 방파제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A씨(47세)는 “바깥나들이를 가는것이 많은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러한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오늘 하루는 평범한 여성으로 돌아가 친구들끼리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여성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장애인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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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나들이는 자조모임 회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육아·가사의 부담에서 벗어나 정보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전라북도 부안에 도착해 내소사를 관람했다. 숲길을 시작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는 낮은 산을 따라 걸으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내음을 맡고 점심식사로 바닷내음을 맛볼 수 있는 젓갈정식을 맛있게 식사했다. 이후 공소항 재래시장으로 이동해 건어물과 젓갈도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격포 방파제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A씨(47세)는 “바깥나들이를 가는것이 많은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러한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오늘 하루는 평범한 여성으로 돌아가 친구들끼리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여성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장애인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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