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사물놀이교실과 타악기밴드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물놀이교실과 타악기밴드는 연주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합주를 통해 그룹구성원간의 조화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꾸준한 악기습득을 바탕으로 대외활동에 참여해 연주능력 계발과 함께 성취감 고취의 기회를 가지고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물놀이교실의 경우 2018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풍물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전국 장애 학생음악콩쿠르 한국음악 사물놀이 부문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타악기 밴드는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써 발전여부에 따른 대외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는 8일 진행된다. 문의 음악재활교사 조은혜 042-54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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