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5일,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인 가정과 연관된 민•관이 모여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종합적인 논의를 하기 위한 회의로써,
이날은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 서구청 드림스타트, 갈마초등학교,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밭종합
사회복지관, 대전서구가족센터 7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과 복지 서비스 정보에 대해
교류하고 더불어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자문을 수렴해 다각적인 개입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회의 안건은 가정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가구원의 보호와 교육, 돌봄, 지지 체계 마련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을 공유하고, 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한 각 기관의 향후 역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본 복지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사례관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촘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상담가족문화지원팀 ☎540-3530~1 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