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10월 14일(금) 재가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대전 아쿠아리움 에서 재가장애인 나들이 “행복한 세상 속으로”를 진행했다.



□ 이번 나들이는 재가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대인관계형성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R28;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재가장애인들은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강의 흐름을 따라 만나는 한국 담수어 한국관, 아시아관 등 지역별 특성을 살려 놓은 테마존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물고기 및 동물을 보며 2층, 3층으로 이동하여 체험동물관을 들러 닥더피쉬로 각질 제거 및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을 하였다.



□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 김00(47세)씨는 “이런 기회 아니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심해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중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교감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또한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있어 더욱더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많은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 재가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R28;지원에 힘쓸 것이며, 이번 나들이가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