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예방을 위한 자기권리 주장 프로그램  『 我(아)는 힘(力)』



   

 안녕하세요!

 초여름의 문턱에서  시원한 소식 하나를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전합니다.

 작년에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도가니」는 차치하더라도 지적장애인들은 자기표현, 자기결정 등의 자립역량이 취약하여 성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 등 인권침해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지적장애인들에게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방법을 교육하는 전문프로그램이 대전지역사회에서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2년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성인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지식과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여 인권을 옹호하고 방어할 수 있는 위한 자기권리 주장 프로그램『 我(아)는 힘(力)』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스스로 인권을 지키고 존중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대  상 : 대전광역시 지적장애인 시설 및 특수학급·학교로 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곳

  ●선정방법 : 청소년 2반(1개 반에 10명이상),을 공개모집.

              - 지원기관 및 시설, 학교가 다수인 경우에는 추첨하여 선정.

  ● 교육기간 : 각 반능 주1회, 총10회기 (1회기 2시간) 교육

              ※ 진행기간(9월∼11월) 및 요일은 시설 및 기관, 학교사정에 맞추어 조정가능

  ● 교 육 비 : 무료

  ● 문  의 :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 박세용(☎ 042-540-3510 )







이 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