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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병갑)에 사과 50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 50박스는 지역사회 저소득장애인과 소외계층 50명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됐다.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김 모씨는 "명절 때는 평소보다 외로움을 더 느끼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갑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매년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주고 있다. 그간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활용품과 식품, 낙상방지 휠체어 등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부부의 웨딩촬영, 장애인가족 사진촬영, 재가장애인 나들이 지원으로 600만 원을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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