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인권교육은 직원의 학대와 인권침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많은 이용자를 상대하는 만큼 인권 침해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인권의식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가 인권의 정의, 사회복지와 인권의 관계, 이용자의 인권,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유형 등 복지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예를 들어 강의했다.
윤창노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이용자 인권에 대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권익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