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권의 시각으로 사회복지실천의 참의미를 찾기 위해 진행됐다.

오선영 인권정책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인권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아울러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적 딜레마 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범한 일상을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교육이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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